반응형 신생아실6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9 - 2주간의 성장. 그 두번째이자 마지막.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9 - 2주간의 성장. 그 두 번째이자 마지막. 생후 13일차눈동자를 이리 굴렸다 저리 굴렸다 빙글빙글하고 표정도 웃었다가 말았다가 메롱도 한다.콩콩이는 분명 재주가 많을 것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구나. 생후 14일 차. 점점 더 과감해지는 엄마와 아빠.이제는 속싸개에서 완전히 나와서 아빠 무릎에도 앉아서 논다. 생후 15일 차 콩콩이 제대 탈락을 축하합니다~~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도 제대가 들어있는 봉투에 작은 메모를 남겨주셨다. 생후 16일 차 모자동실 시간에 방에서 수유하다 잠든 콩콩이가 또르르 굴러서 엄마한테 폭 안겼다.벌써 뒤집는 걸까?? 생후 17일 차 그새 키가 많이 자랐네~몸무게도 4kg을 돌파했다. 생후 18일 차모자동실 시간에 엄마 방에 오.. 2020. 12. 16.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8 - 2주간의 성장. 그 첫번째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8 - 2주간의 성장. 그 첫번째 콩콩이의 몸무게는 태어났을 때 3.45kg이었고, 5박 6일 동안 호산여성병원의 신생아실에 있으면서 무럭무럭 자라 3.54kg까지 자랐다. 그동안 콩콩이가 먹는 분유의 양도 점점 늘어서 퇴원할 때에는 한번에 50ml 정도씩 수유하게 되었다. 번외로 콩콩이의 황달 수치는 퇴원할 때 7.7mg/dl였다. 일반적으로 생후 6~7일에 가장 황달수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 15mg/dl가 넘어가게 되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콩콩이는 생후 6일에 퇴원했기 때문에 특별히 황달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이후로 콩콩이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생후 6일차. 아직 대부분의 .. 2020. 12. 15.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7 - 모유수유, 유축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7 - 모유수유, 유축 유축 산후조리원 입소 2일차에 들어서자 슬슬 모유가 돌기 시작하는지 아침에 일어났더니 가슴에 통증이 느껴졌다.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메델라 심포니 유축기를 사용할 시간이다. 유축기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메델라 심포니의 명성에 걸맞게 부드럽게 유축이 된다. 출산한 병원인 호산여성병원에서 사용하던 스펙트라 S2와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 들었다. 게다가 아프지 않고도 같은 시간동안 동일한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양의 모유가 유축되었다. 아직까지는 30ml밖에 안되지만, 오늘 예약되어 있는 락테이션 관리도 받고, 주기적으로 유축기를 사용하다보면 앞으로 콩콩이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모유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유축한 모유를 신생아실로 가져다주.. 2020. 12. 14. [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3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식사, 14일 간의 메뉴 [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3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식사, 14일간의 메뉴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입실한 첫날, 방에 들어섰을 때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기에 점심식사가 미리 방에 준비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첫날 남편 식사는 미리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 혼자 먹게 되었다. 다행히도 병원에서 산후조리원으로 함께 온 시부모님과 시누이가 건물 1층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남편은 시부모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들어오기로 하였다. 그렇게 먹게 된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의 첫 번째 식사. 식기는 깔끔한 도기였다. 약간 무겁긴 하지만 들만한 무게. 점심 메뉴는 홍합 미역국과 가자미구이였다.가자미구이는 카레로 약간 양념을 해서 비린맛을 잡았고, 상큼한 샐러드 파스타와 잘 어울렸다. 올리비움 산후조리.. 2020. 12. 6. [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2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디럭스룸 [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2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디럭스룸 712호. 앞으로 2주 동안 머물게 될 나의 공간이다. 남편이 미리 짐을 가져다 놓아서 약간은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첫인상은 전체적으로 아늑함이 느껴지는 방이었다. 올리비움에는 세가지 룸 타입이 있는데 내가 선택한 타입은 디럭스 타입이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 제일 시설이 좋은 방은 스위트룸으로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어있고 침실에는 산모 침대가, 거실에는 남편의 침대가 놓여 있어서 남편이 산후조리원에서 출퇴근하는 경우에 아주 유용해 보였다. 그래서인지 스위트룸 예약 시 포함되어있는 남편 식사의 횟수가 10번으로 2주간 매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분량이었다. 그다음으로 내가 선택한 디럭스룸이 있다. 디럭스룸은 원룸 형태의 방으로 퀸 .. 2020. 12. 4. [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1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입소, 신생아실, 수유실 방문 [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1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임신부터 출산까지] 산후조리원 일기 1 -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입소, 신생아실, 수유실 방문 산부인과에서 나와 천국이라 불리는 산후조리원을 갈 시간이 다가왔다. 내가 선택한 산후조리원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을 선택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아래 글로 남겼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서울 산후조리원 비교, 산후조리원 선정하기 - https://choa33.tistory.com/m/15 [임신부터 출산까지] 서울 산후조리원 비교, 산후조리원 선정하기 [임신부터 출산까지] 서울 산후조리원 비교, 산후조리원 선정하기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 2월.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콩콩이의 출산예정일에 맞추어 예약할 수 있는 산후조리원을 찾아보 ch.. 2020.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