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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9 - 2주간의 성장. 그 두번째이자 마지막.

by 초아33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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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9 - 2주간의 성장. 그 두 번째이자 마지막.

 

 

 

생후 1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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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를 이리 굴렸다 저리 굴렸다 빙글빙글하고 표정도 웃었다가 말았다가 메롱도 한다.

콩콩이는 분명 재주가 많을 것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구나.

 

 

생후 14일 차.

 

 

012

 

 

점점 더 과감해지는 엄마와 아빠.

이제는 속싸개에서 완전히 나와서 아빠 무릎에도 앉아서 논다.

 

생후 15일 차

 

 

01

 

 

콩콩이 제대 탈락을 축하합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서도 제대가 들어있는 봉투에 작은 메모를 남겨주셨다.

 

 

생후 16일 차

 

 

01

 

 

모자동실 시간에 방에서 수유하다 잠든 콩콩이가 또르르 굴러서 엄마한테 폭 안겼다.

벌써 뒤집는 걸까??

 

 

생후 17일 차

 

 

012

 

 

그새 키가 많이 자랐네~

몸무게도 4kg을 돌파했다.

 

 

생후 18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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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동실 시간에 엄마 방에 오기만 하면 팔다리를 꿈틀꿈틀.

어느새 양 팔이 다 나와서 흔들흔들하고 있다.

 

 

생후 19일 차

 

대망의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에는 오전 모자동실 시간에 아기를 데려오지 않고 퇴실 준비를 하도록 안내해줬다.

아침에 유축한 모유를 가져다 줄 겸, 잠시 얼굴만 보고 내려와서 이 곳을 떠날 준비를 했다.

 

방에 있는 모든 짐을 다 빼서 차에 실은 뒤, 바구니카시트를 들고 남편과 함께 신생아실로 향하는 마지막 발걸음을 뗐다.

 

콩콩이는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야무지게 똘똘 말아서 바구니카시트에 꼬옥 맞게 넣어주셨고, 남편이 아기를 데리고 먼저 차로 이동하였다.

 

 

남편이 콩콩이를 차에 안전하게 실을 동안, 나는 신생아실 선생님과 콩콩이에 대한 전반적인 퇴실 안내를 받았다.

 

먼저 퇴실 안내문을 건네주시며, 콩콩이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려주셨다.

입실할 때 3.64kg이었던 콩콩이는 2주가 지나 4.13kg이 되었고, 하루에 먹는 분유의 양은 무려 100ml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퇴실하는 날 오전에 수유한 시간과 양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콩콩이를 데리고 움직이는 동안 혹여나 배고프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일은 없도록 해주셨다.

 

이외에 모유수유 방법, 분유수유 방법, 기타 신생아 건강관리 방법 등등 신생아를 키우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이 작성되어 있어서 나는 냉장고에 이 안내문을 붙여놓고 생각날 때마다 읽어보고는 하였다.

 

마지막으로 퇴실 3일 전부터 퇴실까지 콩콩이의 수유/배변 기록지를 함께 작성해주셨다.

산모가 혹시나 집에 가서 얼마만큼, 얼마나 자주 수유를 해야 하는지, 기저귀는 얼마나 자주 갈아줘야 하는지 모를 수 있고, 또는 어느 정도가 적정선인지 헷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 3일간의 기록을 제공해주는 것에 대해 상당히 고마움을 느꼈다.

이 부분에서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이 얼마나 신생아 관리에 철저한지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모든 준비가 끝이 났고, 드디어 천국이라 불리는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갈 시간이 다가왔다.

 

 

 

콩콩아 앞으로 엄마랑 둘이서 지내야 하는구나.

엄마도 열심히 할 테니까 세린이도 엄마랑 좋은 추억 많이 쌓자~

 

 

 

[임신부터 출산까지]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일기 9 - 2주간의 성장. 그 두 번째이자 마지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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