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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22

[성장일기] 생후 5개월, 이유식 시작, 쌀미음, 찹쌀미음, 청경채미음 / D+152~158 [성장일기] 생후 5개월, 이유식 시작, 쌀미음, 찹쌀미음, 청경채미음 / D+152~158 생후 152일 2021년 첫날, 세린이의 첫 이유식 시작. 이유식 먹기 전 보리차로 입맛을 곧구고 도전!! 하지만 첫 술부터 스스로 먹겠다고 손을 꼼지락꼼지락 가만히 있지 않더니 결국은 온 얼굴로 온 몸으로 먹은 첫번째 이유식. 숟가락으로 줄때는 냠냠하고 잘 받아먹어 놓고는 금세 우푸푸푸 장난치며 뱉어버린다. 50ml 중에 10ml도 채 먹지 못하고 첫번째 이유식 도전은 이렇게 끝이 났다. 생후 154일 엄마가 만들어준 쌀미음 3번째 도전. 세상 맛없는 표정으로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갑자기 웃더니 쌀미으.. 2021. 4. 6.
[성장일기] 생후 4개월, 동구릉 산책, 떡뻥 먹기, 2021 새해 맞이 / D+146~151 [성장일기] 생후 4개월, 동구릉 산책, 떡뻥 먹기, 2021 새해맞이 / D+146~151 생후 146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신상옷 입고 세가족이 다 함께 나들이하러 나왔다. 아무래도 날씨가 좋은 크리스마스연휴인지라 사람이 많을 것 같은 곳은 피하려고 고심하다가 고른 곳은 바로 동구릉. 구리에 있는 동구릉은 조선시대 왕가의 무덤이 있는 곳인데 규모에 비해서 유명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다. 역시 오늘도 마찬가지로 어르신 몇분들과 온 가족이 다 같이 온 경우만 몇몇 보고 많은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 그 와중에 지나가던 한 어르신이 내 품에 안겨있는 세린이를 보고는 인형을 안고 있는 줄 알았다고 해주셨다. 세린이 이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생후 148일 𝚆𝚑𝚊𝚝 𝚊 𝚜𝚞𝚗𝚗𝚢 𝚍𝚊𝚢! ᄋ.. 2021. 2. 24.
[성장일기] 생후 4개월, 뒤집기 전에 되집기 먼저, 비닐 공놀이, 크리스마스 이브 / D+136~140 [성장일기] 생후 4개월, 뒤집기 전에 되집기 먼저, 비닐 공놀이, 크리스마스이브 / D+136~140 생후 136일 이게 되집기일까??? 오전 터미타임중에 갑자기 뒹굴고는 멍..... 엄마도 당황, 세린이도 당황. 그러더니 오후에도 되집기 성공!! 옹알이도 하고 트름도 하고 되집기 하고~ 사실 엄마랑 셀카찍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뒤집지도 못하는데 되집기를 해버렸다. 나중에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하는 거 아니지??? 생후 137일 친구가 얼마 전 아기의 개월 수에 따라 맞는 놀이방법을 알려준다는 어플을 소개해주었다. 세린이에게 맞는 놀이는 어떤 게 있는지 들어가 보니 지금 시기에.. 2021. 2. 23.
[성장일기] 생후 4개월, 튤립 사운드북, 아기체육관 뿌시기, 할머니 할아버지와 재회 / D+121~125 [성장일기] 생후 4개월, 튤립 사운드북, 아기체육관 뿌시기, 할머니 할아버지와 재회 / D+121~125 생후 121일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온 지 이틀째. 세린이에게서 아련미가 뿜뿜한다. 부산이 벌써 그리운가??? 그러면서도 자라는 잠은 안 자고 엄마가 쥐어준 치발기는 저 멀리 던져버리고 맘에 드는 손가락만 쪽쪽 빨고 있다. 근데 세린아, 왜 하필 검지 손가락이야??? 서울에 두고 갔던 개구리점퍼루도 다시 한번 도전해보았다. 50일이 조금 넘었을 때 아빠가 태워줬던 개구리점퍼루의 아픔을 기억하는 건지 함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음 땡만 하고 있다. 아직은 튤립 사운드북이나 아기체육관처럼 누워서 하는 놀잇감을 가장 잘 가지고 노는 것 같다. 조금만 더 자라서 다시 도전해보자~ 생후 122일 역시 구관이 .. 2021. 2. 3.
[성장일기] 부산에서 다시 서울로, 안녕 부산 / D+113~120 [성장일기] 부산에서 다시 서울로, 안녕 부산 / D+113~120 생후 113일 매일매일 범보 의자에 앉는 연습을 하는 중이다. 100일에 비해서 부쩍 잘 앉아있기 시작하는 세린이. 슬슬 이유식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가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생후 117일 또 다시 일주일이 지나고 남편이 부산에 왔다. 아침 일찍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터미타임. 2분이나 버텨서 신기록을 갱신했다. 아빠가 쓰담쓰담도 하고,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 남편 혼자 지낸 일주일 동안 세린이가 얼마나 보고 싶었을지.. 드디어 다음 주부터는 세 가족이 다시 한집에 살게 될 예정이다. 친정엄마 없이 세린이와 둘이서 잘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해봐야겠지. 생후 118일 고등학교 친구가 임신 중이었는데 한동.. 2021. 2. 2.
[성장일기] 스스로 분유먹기, 백일, 간절곶 여행 / D+101~112 [성장일기] 스스로 분유 먹기, 백일, 간절곶 여행 / D+101~112 생후 101일. 오늘은 빼빼로 데이. 할아버지가 퇴근하면서 사오신 빼빼로가 세린이만큼 길다. 오늘도 앉기연습을 했는데 아직 허리 힘이 없는지 자꾸 넘어간다. 생후 103일. 혼자서 젖병을 들고 먹는 세린이. 엄마품에서 잠깐이었지만 너무 기특하구나~ 다만.. 내일 100일촬영인데 이마에 네 방이나 물고 간 저 모기 시키. 넌 내 손에 죽었다!! 생후 105일. 아빠와 백일 토퍼와 함께하는 온천천 산책. 어제 백일상에 사용했던 토퍼가 아쉬워서 들고 온천천에 산책을 나왔다. 다행히 날씨도 좋아서 걸을만 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온천천에는 다른 사람들도 많아서 금방 들어왔다. 생후 110일. 세린이가 110일을 맞아..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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