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정책] 서울시 산모,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1) -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출산정책] 서울시 산모,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1) -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콩콩이 출산을 준비하면서,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출산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중, 출산 직후에 받을 수 있는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파견 지원)를 먼저 신청하였다.

 

 

 

1. 내용 : 서울시 모든 출산가정에 찾아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2. 대상 : 출산 후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 파견을 희망하는 모든 출산가정

 

사실 이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는 산모 및 배우자의 소득에 따라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출산 가정에는 전국의 모든 산모에게 제공되고 있는 복지정책이다.

다만 서울시에서는 기준중위소득 120%이상의 소득이 있는 산모 및 배우자에게도 일부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서울시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기에 이 부분에서 서울시만의 특별한 출산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3. 신청 방법

1)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nwel/bokjiroMain.do) 또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seoul-agi.seoul.go.kr/smom)

2) 방문신청 : 산모 주소지 관할구 보건소

 

 

4. 기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부터 60일 이내이며,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는 퇴원일로부터 60일 이내이다.

 

 

 

 

나는 콩콩이 출산 예정일이 7월 29일이었기 때문에, 7월 초에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였고, 며칠 지나지 않아 내가 살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 보건소에서 문자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위에서 이야기했다싶이, 내가 받는 지원 형태는 A-라-1형으로, 산모 및 배우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이상인 경우에 서울시에서 확대 지원해주는 형태이다.

 

함께 받은 안내문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파견) 이용 방법과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었다.

특히 참고사항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파견) 지원 금액 및 본인부담금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나의 경우에는 첫째아로 단태아를 출산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A-라-1형에 해당이 되었다.

 

따라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파견) 기간은 단축 5일, 최대 10일이었고, 10일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정부지원금은 60만 9천 원, 본인부담금은 55만 1천 원이었다.

 

 

이렇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파견) 신청이 완료된 후, 성동구에 등록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를 이용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했는데 안내문에 따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이트(www.socialservice.or.kr:444/cmmn/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지역 맘카페를 통해 엄마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업체를 찾아 그곳으로 예약을 하였다.

 

 

이렇게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신청을 완료하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날 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출처 : 우리아이, 함께 키워요 - 서울시 출산, 양육 가이드(성동구)

  

[출산정책] 서울시 산모,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1) -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