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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이 성장 스토리

[성장일기] 생후 2개월 엄마라고 말하기, 온천천 산책, 통도사 단풍구경 / D+81~89

by 초아33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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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 생후 2개월 엄마라고 말하기, 온천천 산책, 통도사 단풍구경 / D+81~89

 

 

 

 

생후 81일.

처음으로 엄마라고 한거같은데??? 엄마 한 거 맞지??

우리 세린이는 정말 천재인가보다.

 

 

생후 83일.

오랜만에 세린이를 보러 아빠가 부산으로 왔다.

부산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 할 텐데 세린이와 함께여서 단독룸이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일식집을 오게 되었다.

 

세상에 태어난지 세달도 안된 아기와 함께하는 외식.

그것도 조용한 일식집에서 코스를 먹고 오다니..
세상제일 얌전한 세린아 고마워~

 

 

생후 8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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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엄마랑 아빠랑 산책 나왔어요~
온천천까지 나온 건 처음이었는데 세린이가 유모차를 생각보다 잘 타서 내일 좀 더 멀리 가봐야지 하며 집에 돌아갔다.

 

 

생후 8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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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천천 예행연습이 끝나고 오늘은 통도사에 단풍구경을 왔다.

살짝쿵 추워서 속싸개로 돌돌돌 말아 들고는 사진도 찍었다.

주변에서 세린이를 보고는 너무 귀엽다 이쁘다 해주시면서 가족사진도 찍으라고 기꺼이 사진을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하루.

세린이도 처음 보는 단풍이 마음에 들었을지 궁금하다.

 

 

생후 86일.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 아침.

음악에 맞춰 춤을 추어요.

아기 상어 안녕~

 

 

생후 89일.

아기체육관을 가지고 노는 세린이의 스킬이 매일매일 좋아지는 중.

손은 움직이지도 않고 발로 피아노만 가끔 치더니 어느새 피아노 치는 발만큼 손도 바빠졌다.

하지만 시선과 손이 같은 곳을 가는 건 실패.

시선은 수륙챙이에, 하지만 손은 심벌즈에서 멈추어버렸다.

 

 

 

 

 

 

 

[성장일기] 생후 2개월 엄마라고 말하기, 온천천 산책, 통도사 단풍구경 / D+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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