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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초기이유식

[초기이유식] 여섯번째 이유식, 양배추미음(feat. 이유식마스터기) / D+167

by 초아33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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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여섯번째 이유식, 양배추미음(feat. 이유식마스터기) / D+167

 

 

 

 

먼저 오늘 이유식의 재료.

 

  • 유기농 쌀 15g
  • 끓여서 식힌 물 150g
  • 유기농 양배추 20g

애호박은 초록마을에서 무농약 양배추를 골랐다.

 

 

 

 

그럼 재료를 준비했으니 이유식을 만들 차례이다.

 

 

 

1. 먼저 15g의 쌀을 계량한 후에 쌀을 씻어서 1시간 이상 불린다.

 

오늘도 쌀이 불려지는 동안 양배추미음 재료를 준비해야 하므로 양배추를 꺼낸다.

 

양배추를 다룰 때 주의할 점은 중간에 있는 밑동과 심지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심지에는 질긴 섬유질이 들어있어

소화력이 약한 아기가 먹기 부담스러우니 이유식을 만들 때는 꼭 제거하도록 한다.

 


양배추의 양은 45g을 계량하였는데

아무래도 색이 옅기도 하고 맛도 강하지 않아서 서서히 부재료의 양을 늘려보려고 한다.

 

01

 

다음으로 이유식마스터기를 이용해 재료를 찔 차례.

 

 

이유식 마스터기의 스팀탱크에 물을 부은 후 불린 쌀과 양배추를 용기에 담아 이유식 마스터기에 넣는다.
이유식 마스터기의 찜 기능을 선택한 후 30분간 찐다.

 

잠시 휴식....

 

 

 

30분이 지나고 쌀과 양배추가 잘 익었는지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본다.

 

 

 

모든 재료가 잘 익었으면 이제는 믹서기를 이용할 차례이다.

 

잘 지어진 밥과 양배추를 찜기 바로 옆에 있는 믹서기에 넣고, 15g의 10배인 150g의 끓여서 식힌 물을 계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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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마스터기의 육수받이에 받아진 채수도 믹서기에 함께 넣기 때문에

150g으로 계량한 물을 모두 넣기보다 채수를 넣은 만큼의 양을 덜어내고 물을 넣는다.

 

그리고 믹서기의 뚜껑을 잘 닫고 모든 재료가 믹서기로 최대한 곱게 갈릴 수 있도록 간다.

 

 

양배추미음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채에 한번 더 거를 예정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갈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믹서기를 멈추고 양배추미음 농도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양배추미음을 이유식 용기에 하루 분량만큼 소분하기.

저울에 이유식용기를 올려놓고 양배추미음을 체에 부으면서 그람수를 확인한다.

첫 번째 이유식이었던 쌀미음과 동일하게 하루 50g을 먹이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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렇게 초기이유식 1단계 양배추이유식이 완성되었다.

 

 

 

 

 

 

[초기이유식] 여섯번째 이유식, 양배추미음(feat. 이유식마스터기) / D+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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