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여덟번째 이유식, 고구마미음(feat. 이유식마스터기) / D+176
먼저 오늘 이유식의 재료.
- 유기농 쌀 15g
- 끓여서 식힌 물 150g
- 유기농 고구마 15g
고구마는 초록마을에서 무농약 고구마를 골랐다.
그럼 재료를 준비했으니 이유식을 만들 차례이다.
1. 먼저 15g의 쌀을 계량한 후에 쌀을 씻어서 1시간 이상 불린다.
오늘도 쌀이 불려지는 동안 고구마미음 재료를 준비해야 하므로 고구마를 꺼낸다.
고구마는 필러로 껍찔을 벗긴 후 잘 익도록 얇게 슬라이스 해서 준비한다.
고구마의 양은 15g을 계량하였는데
너무 단맛이 많이 올라오지 않도록 쌀과 동일한 양을 넣기로 했다.
다음으로 이유식마스터기를 이용해 재료를 찔 차례.
이유식 마스터기의 스팀탱크에 물을 부은 후 불린 쌀과 고구마를 용기에 담아 이유식 마스터기에 넣는다.
이유식 마스터기의 찜 기능을 선택한 후 30분간 찐다.


잠시 휴식....
30분이 지나고 쌀과 고구마가 잘 익었는지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본다.
모든 재료가 잘 익었으면 이제는 믹서기를 이용할 차례이다.
잘 지어진 밥과 고구마를 찜기 바로 옆에 있는 믹서기에 넣고, 15g의 10배인 150g의 끓여서 식힌 물을 계량한다.

이유식마스터기의 육수받이에 받아진 채수도 믹서기에 함께 넣을 예정이므로
150g으로 계량한 물을 모두 넣기보다 채수를 넣은 만큼의 양을 덜어내고 물을 넣는 것이 좋다.
그리고 믹서기의 뚜껑을 잘 닫고 모든 재료가 믹서기로 최대한 곱게 갈릴 수 있도록 간다.
고구마미음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채에 한번 더 거를 예정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갈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믹서기를 멈추고 고구마미음 농도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고구마미음을 이유식 용기에 하루 분량만큼 소분하기.
저울에 이유식용기를 올려놓고 고구마미음을 체에 부으면서 그람수를 확인한다.
바로 전 이유식이었던 비타민미음을 그다지 잘 먹지 않아서 다시 60g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이렇게 초기이유식 1단계 고구마이유식이 완성되었다.
비타민미음은 색도 맛도 별로였는지 그다지 잘 먹지 않았지만...
고구마미음은 달달하기도 하고 색깔도 연해서 잘 먹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초기이유식] 여덟번째 이유식, 고구마미음(feat. 이유식마스터기) / D+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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